[아주데일리] 현대차 내년 인도 시장 공략 더욱 거세진다
2014-12-09 08:11
▲아주경제 종목 뉴스
▷현대차, 내년 인도 시장 공략 더욱 거세진다
-현대차의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이 내년에는 더욱 거세어질 전망
-현지 공장 추가 설립은 물론 현지 전략형 신규 라인업을 강화해 성장하고 있는 인도 내수 시장 성장에 대비한다는 계획.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인도 시장에 현지 전략 모델인 소형차 i20의 크로스오버 모델을 내년 초에 출시
-이어 소형 SUV인 ix25를 출시해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춰 고객층을 더 넓히는데 주력할 계획
▷홈플러스 임직원들 "농협 인수되길 내심 기대"
-홈플러스 임직원들 농협중앙회에 매각되기를 희망
-"다수의 임직원들이 농협에 인수되는 걸 희망"
-"만약 농협에 인수될 경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전국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
-농협하나로클럽·마트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
-농협의 경우에도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수도권 유통망을 대폭 확대
-대형마트 시스템을 인수해 이마트, 롯데마트와 겨룰 수 있는 경쟁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실적이외에 평가는 없다"
-취임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임금·직급체제를 바꾸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단행
-오로지 일을 통해 거둔 실적, 성과로 임직원의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것
-권 사장은 지난 5일 일반직원 승진인사를 끝으로 조직개편 및 인사제도 개선작업은 마무리
-뛰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
-부장급 이상 간부의 수를 대폭 줄여 고연봉 비효율 인력을 축소
-과장급 이상 직원들에 대한 연봉제 도입을 실시
▷한·베트남 연내 타결 조짐…동남아 수출 길 열리나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FTA) 9번째 협상이 서울에서 열려
-오는 11~12일 이틀 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타결 선언이 이뤄질지 귀추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한·베트남 FTA 제9차 협상'을 진행
-이번 협상에 우리 측은 김학도 산업부 FTA정책관, 베트남은 부 휘 손 산업무역부 무역진흥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
-앞서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2012년 8월 협상 개시 선언 이후 지금까지 8차례 협상을 가져
-양국은 상품 양허 분야 조율을 이어가는 한편 서비스·투자 등 분야별로 깊이 있는 논의를 계속할 예정
▷유가급락에 美 E&P사 ‘폭풍전야’…국내기업 E&P사업 이상無?
-최근 유가가 급락하며 미국 셰일가스 자원개발(E&P) 업체들의 사업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감이 확산.
-한국석유공사와 SK이노베이션 등 해외에 진출해 셰일가스 자원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 업체의 수익성 악화 불안감
-8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월물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97센트(1.45%) 하락한 배럴당 65.84 달러를 기록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달 27일 원유감산 합의에 실패하며 연일 하락
-업계에서는 향후 유가가 더 떨어질 경우 미국에서 셰일가스 자원개발을 하고 있는 E&P사가 직격탄을 입고, 최악의 경우 줄도산 할 것이란 전망
▷우리은행 이광구號 출범 앞두고 조직 슬림화로 효율성 높인다
-우리은행이 이광구호(號) 출범을 앞두고 조직을 슬림화
-우리은행은 8일 경영협의회를 열고 본부 부서를 현재보다 7개 줄이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
-개편안을 보면 인력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금융사업단 내 전자뱅킹사업부를 스마트채널전략부와 통합
-경영감사부를 검사실과 합칠 계획
-WM(자산관리)사업단 내 제휴상품부를 WM전략부와 합쳐 자산관리 부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
-트레이딩부를 증권운용부와 통합시킬 예정
-우리은행은 정보기술(IT)과 금융이 융합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해 핀테크(Fintech) 사업부를 스마트금융사업단 내에 신설
▷중국 조선업계 고부가가치 선박건조에 집중
-중국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박을 잇달아 건조하며 노하우를 쌓고 있어.
-중국 정부의 체질개선 의지와 업계의 기술격차 축소는 국내 조선업계에 위협
-중국이 우리나라의 주력 선종인 가스운반선을 잇따라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계를 바짝 뒤쫓아.
-8일 영국의 글로벌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총 13척으로 지난 2012년(4척), 2013년(5척), 2014년(5척)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
-올해 수주한 LNG선박 5척 중 4척은 17만4000㎥급의 초대형가스운반선(VLGC)으로, 지난 10월 삼성중공업이 셰일가스 운반용으로 수주한 LNG운반선과 같은 규모
-이는 모두 자국 발주로 이뤄졌으며 중국의 후동중화(HZS)가 모든 물량을 건조
▷미래에셋운용 업계 첫 사채발행 의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회사채를 발행해 1000억원을 조달하고, 부동산 투자와 부채 효율화에 나서
-정부는 최근 자산운용업계에 대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를 폐지
-덕에 위험자산 투자 확대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가 가능해진 것.
-총위험액을 영업용순자본으로 나눠 구하는 NCR은 투자를 일으킬 때마다 악화돼 새 사업에 걸림돌로 작용
-8일 금융투자업계ㆍ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애초 11월 말 700억원으로 잡았던 1ㆍ2회차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액을 이달 들어 1000억원으로 늘려.
-수요예측 결과 예상보다 많은 자금이 몰려
▷항공업계, 항공기 제작ㆍ정비(MRO)사업 고부가가치로 ‘주목’
-세계 민항기 시장의 폭발적 수요와 함께 부가가치 높은 MRO사업이 전략적 사업으로 주목.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는 항공기 운영주체에 따라 군수MRO와 민수MRO로 양분되며 창정비, 항공기의 유지·수리·해체 후 조립 등의 사업
-국내 항공업계는 신(新)사업으로 떠오른 MRO 사업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
▷신한카드, 중고차시장서 'SK C&C'와 격돌
-신한카드가 중고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기존 사업자인 SK C&C와 한판 승부를 펼쳐
-8일 카드 및 IT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중고차 전문 사이트 '중고차닷컴'과 손잡고 역경매 입찰서비스인 '팔카옥션(www.팔카옥션.com)'을 선보여
-중고차 1위 업체인 'SK 엔카(www.encar.com)'를 거느린 'SK C&C'와 정면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
-중고차 시장에서 SK C&C는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의 톱픽
▷제일모직 삼성 지주회사 역할 부각
-패션부문, 식음료서비스부문(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건설부문(건축, 조경,플랜트), 레저부문(테마파크 및 골프장 운영) 등 사업 영위
-자회사로 삼성생명 등을 보유하면서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
-공모후 주주는 이재용 부회장 23.2%를 비롯 이부진 사장 7.7%, 이서현 사장 7.7%, 이건희 회장 3.4%, KCC 10.2%, 자사주 14.1%, 삼성SDI 3.7%, 삼성전기 3.7%, 삼성물산 1.4%, 삼성문화재단 0.8%, 우리사주 4.3%, 이유정외 특수관계인 0.5%, 기타 19.2%
▷CJ CGV 겨울 극장 성수기 효과 기대
-겨울(12월~2월) 극장 성수기 효과 기대
-2015년 국내 관광 성장 및 연결 실적 개선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3000원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대한전선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무산됐다고 공시
▷동부제철 동부캐피탈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캐피탈 주식 199만9200주를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겠다는 공고를 냈다"고 밝혀
▷LS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력선 입찰 관련 부당공동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다고 공시. 한전은 LS 외 9개사에 각각 약 1989억원을 배상하라고 청구.
▷한화그룹 해외 계열사이자 태양광 사업체인 한화솔라원과 큐셀을 합병
▷한국가스공사 LNG캐나다 지분매각 입찰이 유찰됐다고 공시
▷국제엘렉트릭 자진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S&T중공업 삼성테크윈과 996억원 규모의 K-9 자동변속기 양산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0.05주를 무상증자하기로 했다고 공시
▷코나아이 보통주 1주당 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요 뉴스
▷뉴욕증시 상승…다우 하락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주 가격이 크게 하락 주된 요인
-향후 유가 전망이 좋지 않게 나온 것도 하락에 일조
-일본과 중국의 지표가 나쁘게 나온 것도 하락세를 부채질
▷독일 10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2% 증가해 예상치(0.4) 하회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유로존 경제가 ''대규모 약화''를 겪고 있으며 내년 1분기에도 유로존 인플레이션 하락 지속 전망, 유로존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ECB가 국채매입을 논의할 가치가 있어"
▷모건스탠리 "내년 브렌트유 평균 가격 종전의 배럴당 98 달러보다 30% 가량 낮춘 70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는 43 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어"
▷쿠웨이트 석유공사 책임자, "향후 6~7개월 동안 유가가 배럴당 65 달러 선을 유지할 것"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중반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은 여전히 적절한 예측"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Fed의 금리인상은 내년 중반이나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
▷HSBC "유가 하락으로 Fed의 금리 인상이 당초 예상(내년 6월)보다 늦춰진 9월에 이뤄질 것"
▷피치 "올해 세계 경제는 작년과 같은 2.5%의 성장을 한 뒤 내년은 2.9%, 내후년은 3%로 성장률이 높아질 것, 미국이 주된 성장 엔진 역할을 하는 가운데 유로존와 일본 및 다수의 신흥국은 경기 불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392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446억원 (12월 5일 기준, ETF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3.26% 전일대비 0.08%P 증가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11월 계절조정 실업률
▷중국 11월 소비자물가
▷중국 11월 생산자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