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바트 컬처클럽' 운영

2014-12-08 17:59

[현대리바트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현대리바트는 생활문화강좌 프로그램 '리바트 컬처클럽'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리바트 컬처클럽은 20~40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꽃꽂이∙캔들∙요가 등의 체험형 문화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도곡∙압구정∙용산아이파크몰 전시장 등에서 1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5회 동안 향초 만들기∙꽃꽂이 등을 진행해왔다.

가구업체가 제품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생활문화 부문을 테마로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고객들의 라이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한 '리바트 컬처클럽'도 운영한다. 

현재 5회 동안 진행된 시범강좌 후기가 온라인 및 모바일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으며, 약 25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관련 콘텐츠를 공유 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6번째 강좌 주제는 '크리스마스케익 클래스'로 리바트스타일숍 강동점에서 진행된다.

현대리바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 받아 추첨을 통해 1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자기개발과 여가생활 활용 욕구가 높은 20~40대 고객층 뿐 아니라 가족단위 고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