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함께하는 교육마술 체험전,13일 개교..내년 2월 1일까지 전시
2014-12-08 17:08
8일 EBS는 "최고의 스텝이 뭉쳐 만든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1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상한 마법학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마술'에 EBS의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결합한 국내 유일, 최고 수준의 오감 체험전이다.
이번 마법학교에서는 마술사가 만드는 페트병 속 새하얀 안개, 정전기의 원리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종이유령, 프로마술사의 환상적인 공연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상한 마법학교 지난해 경기불황과 어린이 체험전의 잇따른 흥행 저조에도 불구하고 8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린이 체험전 예매율의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체험전에는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의 후원으로 유니세프 활동 영상을 관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구호물품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교육마술뿐 아니라 나눔의 실천까지 경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상한 마법학교'는 2월 1일까지(월요일 휴무) 45일간 전시하며 입장료는 2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