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비상’ 아이들 간식 뭐가 좋을까?

2014-12-08 16:15
호두, 각종 효능 탁월… 호두과자 겨울 간식으로 제격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추운 날씨에 따뜻한 길거리 음식들이 인기를 끄는 요즘이다. 그러나 위생 문제가 대두되면서 아이들 간식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이 많아졌다. 각종 먹거리에서 이물질, 식중독 등 여러 문제가 발생,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진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각종 인증제도를 통해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관심이 쏠린다.

# 건강의 대명사, 호두
한참 자라는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두뇌 발달까지 책임지는 간식, 호두가 제격이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이 풍부한데 이들 영양소는 뇌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뇌의 노화까지 늦춰준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B1/2가 함유돼 소화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등 호두는 여러 곳에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호두에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간식이라고 할 수 있다.

# 믿을 수 있는 간식, 학화호두과자
딱딱한 식감 탓에 어린 아이들은 호두만을 간식으로 먹기 어려워 할 수 있다. 이에 겨울 간식으로 제격인 것이 호두가 함유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다. 그 중에서도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학화호두과자는 식품산업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는 대표 브랜드.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 힘든 요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표 간식으로 각광받는다.

# 호두과자 제조공정 내 눈으로 직접.. 신뢰도 높여
학화호두과자는 1934년 탄생 당시의 전통을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 더해져 더욱 맛있고 영양가 있는 호두과자로 등극했다. 양질의 팥을 물에 깨끗이 씻어 순수 팥만 선별하여 사용하고, 모든 재료들 역시 직접 만들어 쓰기 때문에 위생이 보장돼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작업 과정이 자동화됐지만 호두를 넣는 것과 기름칠 하는 것은 수작업을 고수한다.

특히 천안 본점에서는 이러한 학화호두과자 제조공정을 모두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호두과자의 공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 목적으로 한 번 방문해볼 만하다.

#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천안 별미
겨울별미, 학화호두과자를 전국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면 당일에 제조한 제품을 택배로 배송해준다. 소비자는 주문 한 지 하루 이틀 새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는 것 역시 천안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과 품질이나 개수 등 모두 똑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라도 학화호두과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서울과 경기도 일부 도시, 대전과 창원, 부산 등지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두, 각종 효능 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