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의 첫 입맞춤…알고 보니? '깜짝'
2014-12-08 14:1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의 달달했던 첫 입맞춤 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이 첫 입맞춤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일 공개된 사진에는 첫 입맞춤 장면 촬영 당시 예상치 못한 NG가 난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다 장나라가 신하균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산타모자와 사슴머리띠가 말썽을 부렸다.
제작 관계자는 "촬영 기간 동안 많이 가까워진 신하균과 장나라는 현장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점점 더 좋은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이 남은 시간 동안 얼마나 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신형과 하수의 사랑을 그려갈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