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 윤은호의 증거 인멸 수준, 완전범죄가 될까?
2014-12-07 23:25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7일 '가족끼리 왜 이래'는 윤은호(서강준)의 레스토랑에서 신메뉴 평가가 있는 결전의 날이었다.
이 평가전에 참가한 달봉(박형식)은 그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준비했기에, 기대와 설레임으로 결과를 기다린다.
그러나, 우승은 그가 아닌 다른 멤버에게 돌아간다.
결과를 들은 후 허탈한 모습으로 주방에서 나오는 달봉(박형식).
하지만, 그 결과는 달봉을 경계하는 윤은호(서강준)의 거짓 발표였다.
윤은호가 손에 들고 있는 시식 평가서에는 달봉의 신메뉴가 단연 1위로 뽑혀 있었다.
윤은호는 달봉에게 기울어 있는 강서울(남지현)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계략을 저지른 것이다.
그는 손에 들고 있는 평가 결과 서류를 두세 번만 찢어서 휴지통에 버린다.
요즘 현장 추적의 수사력을 무시한 수준의 증거 인멸이었다.
어쩐지 겁없는 계략이 온 세상에 드러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