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꽃도령으로 변신! 달력 모습은?

2014-12-07 21:05

[삼둥이/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귀여운 도련님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함께 모델이 돼 직접 신년 달력을 제작하는 삼둥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푸른 하늘색 한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복을 입기까지는 아빠 송일국의 숨은 노력이 있었는데 대한이는 한복 입기는 뒷전이고 장난감 자동차를 타기에 바빴다. 또 만세는 신발이 계속 벗겨져 말썽이었다. 민국이는 버선만 신은 채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운 한복 매력에 이모들 심쿵",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입고 웃는 모습 진짜 앙증맞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은 얼마나 좋을까 삼둥이가 귀여워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