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김태호 PD의 공지사항은?

2014-12-07 03:40

'무한도전' 토토가[사진=MBC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MBC '무한도전' 측은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토토가' 관람객은 통 넓은 바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눈까지 가리는 두건 등 그 시절 열광했던 스타일로 꾸며야 한다"고 공지했다.

'무한도전' 연말공연으로 진행되는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으로 그 당시 히트송으로 꾸며진다.

특히 '토토가' 공연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 정준하가 기획한 '토토가' 섭외를 위해 서태지, 이효리, 바다, 강타, 제이워크, 쿨 이재훈, 김현정, 소찬휘, 김조한 등과 만남을 가졌다.

'토토가' 방청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본 공연은 오는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