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최고 7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
2014-12-05 09:5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효성이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인근에 짓는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최고 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5일 효성에 따르면 전날 청약접수 결과 2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60명의 신청해 평균 1.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 중 2개 주택형이 1순위, 6개 주택형이 3순위 마감됐다.
효성 관계자는 "GTX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점이 청약 성공의 가장 큰 이유"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초·중·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라는 점도 많은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마음에 들어했다"고 말했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선 구성역과 인접해 서울·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GTX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구성초·중·고가 단지와 도보 거리에 있고, 구성주민센터와 구성도서관, 죽전 보정동 학원 밀집 지역과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