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2' 최종 우승팀은? 전남일까 충남일까

2014-12-04 22:24

한식대첩2[사진=올리브TV '한식대첩2'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한식대첩2’ 우승팀은 충청남도가 됐다.

4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2’에서는 충남과 전라남도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팀은 세끼를 만들어야하는 미션을 받아 다양한 음식재료로 밥상을 꾸몄다.

충남은 어머니를 초대한 생일상 콘셉트를. 전남팀은 건강한 밥상인 회춘을 콘셉트로 잡았다. 조반, 중반, 석반을 종합한 결과, 최종우승 지역은 충남이 가져갔다.

‘한식대첩2’는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여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상금 1억을 걸고 경쟁하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 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로는 김성주가, 심사위원으로는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 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