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앤컴퍼니, ㈜케이엘티와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동제작
2014-12-04 08:48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설앤컴퍼니가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및 LCD 장비 분야 상장기업인 ㈜케이엘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공동제작에 나선다.
뮤지컬 <캣츠> 앙코르 내한공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비롯하여, 2015밀라노 엑스포 공연, 동국대 D-씨어터 뮤지컬 전용 공연장 설립 등 국내외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케이엘티는 2015년부터 ㈜설앤컴퍼니의 모든 공연의 50%를 투자, 5:5 로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케이엘티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국 등 해외 한류 콘텐츠 시장으로 진출하는 회사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는 ㈜케이엘티는 올해부터 컨텐츠 제작 유통 사업을 사업 부 체제로 추진, 공연뿐 만 아니라 영화 콘텐츠 배급 유통사인 유이케이와 영화 제작사 팝콘에프엔엠을 인수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