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대구 경신고, 서울 8학군 전멸한 수능만점자 4명 배출 비결보니?
2014-12-04 00:1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진학사 배치표공개 “8학군 전멸 대구경신고 수능만점자 4명 비결은?”…진학사 배치표공개 “8학군 전멸 대구경신고 수능만점자 4명 비결은?”
대구 경신고에서만 수능만점자가 4명이 배출돼 화제입니다. 수능 만점자는 총 12명으로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8명으로 알려졌는데요.
대구경신고에서 스능만점자가 4명이 나왔고 12명 중 11명이 모두 재학생으로 재수생 만점자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대구경신고의 수능만점자 4명 소식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수능 점수 분석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이 132점, B형은 139점, 수학 A형은 131점, B형은 125점이었고 영어는 132점입니다.
또 1등급 등급 커트라인은 국어의 경우 A형 129점, B형 130점, B형의 만점자 비율은 0.09%로 2011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는 셈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을 상실했다는 평입니다.
진학사는 서울 주요 대학 경영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51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