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종합건설, 오피스텔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이달 분양
2014-12-03 16:03
대우해양조선의 중심생활권인 옥포동에서 공급…내외국인 임대수요 풍부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신화종합건설이 이달 중 경남 거제시 옥포동 536-8번지 일원에서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5㎡와 55㎡ 2개 타입 총 122실을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35㎡ 19가구 △55㎡ 103가구로 구성되며, 거제 지역 임대의 특성을 살려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미니 투룸과 투룸으로 선보인다.
최근 거제시는 2008년 이후 매매가격, 전세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으로, 신규분양시장도 최근 3~4년간 미분양이 거의 없이 분양이 완료되고 있다. 특히 옥포동의 경우 대우해양조선의 중심생활권인 지역으로, 거제시 전체 외국인 중 65~70% 가량이 옥포동에 거주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시 옥포동은 외국인 렌탈 최고 선호지역이라 그 어떤 상품보다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인구유입대비 신규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곳이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수월동 1043-47번지 일룸 2층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