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스태프에 달콤한 도시락 선물

2014-12-03 10:45

'달콤한 비밀' 신소율[사진=가족액터스 제공]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신소율이 '달콤한 비밀' 스태프에게 '달콤한 도시락'을 선물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신소율이 추운 현장에서 고생하는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스태프의 사기 충전과 팀워크를 위해 깜짝 도시락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소율은 스태프들과 함께 도시락을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제작진들은 신소율이 준비한 도시락에 격한 기쁨을 표현하며 말 그대로 '달콤한' 식사시간을 보냈다.

신소율의 도시락을 선물 받은 스태프는 "원래도 신소율은 주변 스태프를 잘 챙겨줘 촬영장에 비타민 같은 존재다. 힘든 촬영일정 속에 오아시스 같은 도시락 이였고 남은 촬영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달콤한 비밀'에서 미혼모지만, 난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한아름 역을 맡은 신소율은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생하고 있는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앞으로 같이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