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스칼렛 요한슨 , 가슴 성형 의혹

2014-12-02 18:50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의 몸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칼렛 요한슨의 몸매에 대한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은 "스칼렛 요한슨 가슴 축소 수술?", "스칼렛 요한슨 몸매는 여전히 아름답다", "스칼렛 요한슨 가슴이 작아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