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영웅 for Kakao’, 출시 8일 만에 구글 매출 2위…100만 다운로드 돌파
2014-12-02 15:4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 for Kakao’가 서비스 시작 8일만인 지난 26일 구글플레이 단일 마켓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웅 for Kakao’는 기존 RPG의 재미에 참신한 태그 액션과 5개의 모드, 8등신의 영웅을 도입한 모바일 액션 RPG로 이순신, 관우,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실존 영웅이 등장해 몰입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톡 인기 1위를 달성한 ‘영웅 for Kakao’는 출시 3일만인 지난 21일에는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매출 10위를 기록하며 출시 후 가장 빠른 매출 기록을 보인 모바일 RPG가 됐다. 또, 25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올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여기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한 모바일 유저와의 접점을 빠르게 늘린 것 역시 100만 다운로드와 매출 2위 달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4:33의 독특한 사업 모델로, 개발사와 퍼블리셔간의 단순한 유통 관계를 떠나 마치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협업 시스템이다.
한편 ‘영웅 for Kakao’의 영웅, 룬, 영웅도감,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