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리질리언시 서비스’ 출시

2014-12-02 14:4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기업 통합 IT 운영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리질리언시(Cloud Application Resiliency Services, 이하 CAR)’를 2일 새롭게 발표했다.

IBM CAR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안에서 인프라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운영 관리 서비스다. 기업이 핵심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IT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의 IT 인프라 매니지 분야를 IBM이 담당, 운영한다.

CAR를 도입할 경우 가장 큰 장점은 'IT 운영의 안정성'과 '인프라 비용절감'이다. 기업은 CAR를 통해 IBM의 표준 아웃소싱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IT 매니지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월별 운영 비용만 지불하고 IBM의 데이터센터, 하드웨어부터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운영 프로세스, 보안, 전문인력까지 IBM이 가진 모든 기술 역량과 고성능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어 신규 투자 부담은 줄이고 동시에 공유 자원 및 인력의 활용으로 자체 운영 비용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 리질리언시 사업부 웨인리 본부장은 “IBM이 보유한 모든 IT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IT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IT 운영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영역에 더욱 포커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