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12월중 정기조회 및 직장훈련
2014-12-02 10:21
시흥소방서, 12월중 정기조회 및 직장훈련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에 앞서 하트세이버 및 칭찬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주인공들은 소방교 옥진호, 소방사 서은섭 대원이 지난 9월 7일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재세동기(AED)를 사용해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냈다.
또한 현장 활동 대원 중 홈페이지 등에 칭찬하는 글이 올라온 직원으로, 원동훈, 이지상, 최낙집, 심용진, 장석진, 김도윤 6명의 구조대원과 장석진, 김도윤 2명의 구급대원 으로 정확하고 빠른 대처로 각자의 분야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한국 중독상담연구원장 양승규 원장을 초빙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세 및 해소 대해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권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덕분에 본인에게는 개인적인 영광이, 조직에는 명예와 자부심이 되었다며, 수상자로 선정된 대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