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800만 관객 돌파…3D·IMAX 개봉 ‘엑소더스’가 관건?

2014-12-01 17:42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인터스텔라’가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 ‘인터스텔라’는 30일 35만 2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수 831만 8500여명을 기록했다.

2위는 ‘빅매치’로 16만 6000여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 3700여명. ‘퓨리’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각각 11만 8300여명(누적 관객수 101만 8100여명) 4만 8600여명(누적 관객수 77만 22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덤앤더머투’는 3만 5800여명(누적 관객수 13만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인터스텔라’의 독주에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제동을 걸 전망이다.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인 ‘엑소더스’는 3D와, IMAX, 4D 등 ‘인터스텔라’가 점유하고 있는 많은 관들을 나눠받을 전망이다. 오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