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6개월을 잡아라!”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방법

2014-12-01 15:27
규칙적인 운동과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이 출산 후 다이어트의 성공 열쇠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나 돌아갈래~”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출산 후 변해버린 몸매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이런 대사가 튀어 나온다. 임신 중에는 ‘괜찮아, 아이가 먹을 거잖아’라고 위안했지만 출산 후에도 점점 늘어가는 뱃살과 울퉁불퉁한 허벅지 살, 팔뚝 살을 이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찐 살을 빼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임신 중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에 소홀했던 생활패턴을 출산 후에도 바꾸지 못하면서 산후비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게다가 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야 하는 여성들의 경우엔 다이어트 식단은커녕 운동을 하기 위한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체중 감량을 하지 못하면 출산으로 인해 불어난 살이 그대로 남는다”며 출산 후 다이어트의 필요성에 대해 입 모아 말한다. 결국 출산 후 적기에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면 지금의 몸매로 평생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출산 후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한다. 그런데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도무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산모들을 위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되찾기 위한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산 후 다이어트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부종’을 제거하는 일이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 전후로 경험하는 부종은 그대로 방치하면 살이 될 수 있어 다이어트 시작 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붓기를 빨리 빼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마사지나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므로 매일 거르지 않도록 한다.

부종을 제거한 후 6주간의 산후 회복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는데 이 때 가벼운 근력 운동을 비롯해 걷기,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엉덩이 살과 종아리 살 등 전반적인 하체 부위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인 삼각 자세와 몸의 라인을 살리고 체형 교정에 탁월한 전사 자세 등이 출산 후 다이어트를 위한 요가 동작으로 꼽힌다.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 출산 후 다이어트에서도 운동과 다이어트 식단 조절의 병행은 필수다. 이를 위해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부종을 빼는 데 효과적인 팥과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미역 등이 좋다. 칼슘, 비타민D,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만위험도를 낮춰주는 우유 역시 산모들을 위한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이다.

단,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면 고구마, 두부, 토마토 등 영양이 풍부한 저칼로리 음식 위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 고른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모유수유가 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고칼로리를 섭취하면 남는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출산 후 많은 여성들이 늘어난 살과 산후비만으로 고민하지만 막상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은 어려워한다”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단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하면 이전의 몸매를 다시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위치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운동 스위치를 활성화시켜 운동하지 않고도 운동한 것 같은 신체를 만들어 줘 운동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또 지방과 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해 식이조절 효과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전문가가 개인별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