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2014-12-01 13:10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1일 이마트 양주점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희망김장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이마트 양주점과 3자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마트 희망나눔주부봉사단, 이마트 봉사단, 1004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와 이마트 임직원,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희망김장나눔축제’에서 담근 김장김치 400kg는 양주연화푸드마켓에 기부했으며, 추후 양주시 관내 저소득층에 가구당 10kg씩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담근 김치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