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난달 27일 재해 없는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한 무재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무재해선포식은 사용자와 근로자의 안전 불감증과 산업재해에 대한 무관심을 없애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산업안전보건관리업무에 대해 대행업체와 위탁협약을 체결해 매월 2회 이상의 안전점검과 안전보건공단 서부지사의 안전보건전문컨설팅을 받고 있다.
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조심조심 코리아’의 활동과 과정별 정기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오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안전한 근무환경은 무엇보다 근로자 스스로가 무재해, 무질병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작업환경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시공사는 앞으로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 안전한 근무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