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3회 나노융합주간 2014' 개막
2014-12-01 11: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나노융합산업의 확산과 나노분야 종사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산업부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The-K서울호텔에서 '나노융합주간 2014'을 열고, 나노융합 R&D 성과발표 및 교류회, 나노융합 T2B 포럼, 나노콘서트, 나노안전성 전문가 워크숍 등 5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대표주관을 맡고, 나노분야 유관기관들이 세부행사 주관을 맡는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산업부 이인호 창의산업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기섭 원장,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박찬경 회장,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임교빈 신산업MD, 나노종합기술원 이재영 원장, 한국나노기술원 김희중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인호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노기술인 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는 나노융합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에서는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기획실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영철 선임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나노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성공사례로 쎄코의 김현중 대표가 '도전에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