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중국국제건설기계박람회(BAUMA CHINA2014) 참가

2014-12-01 09: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뮌헨박람회그룹 주최로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박람회인 중국국제건설기계박람회(버우마 차이나 2014)에 국제다이아몬드공업(주)를 포함한 7개사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국제다이아몬드공업(주)은 천공장비(함마)와 (주)에스지오는 오일레스 베어링, (주)자브는 유압브레이커와 (주)포큐텍은 유압 어태치먼트 등을 출품하여 총 2,000여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상담액 495만불, 1년내에 예상 계약액 321만불과 현장에서 총 10건 32만불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상의,중국국제건설기계박람회(BAUMA CHINA2014) 참가[사진제공=인천상의]


본 박람회는 격년으로 상해에서 개최하고 있고, 38개 국가에서 2,700여개 회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141개국가 18만명의 중국, 유럽, 중동, 인도 및 동남아 바이어와 관람객이 참관하는 세계 3대 건설기계박람회로서 한국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주)와 인천 업체 7개사를 비롯한 78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인천의 대표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주)를 주축으로 하는 인천 건설기계산업이 더욱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인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함께 세계시장 개척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