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친상, 모든 일정 중단
2014-11-29 16:00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걸그룹 AOA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AOA 멤버 민아가 오늘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며 "민아의 부친 권모 씨는 29일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달 1일이다.
AOA는 최근 민아 없이 가요 활동을 전개해왔다. 29일 MBC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도 민아 없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