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2014년도 보훈정책자문단 제2차회의 개최

2014-11-29 10:36
- 외부전문가 참여, 정부 3.0을 위한 보훈정책의 공감의 장 마련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27일 5층 대강당에서 보훈선양분야, 보훈복지분야, 제대군인지원분야의 보훈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보훈정책자문단(의장 충남대 길병옥 교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훈정책자문단은 정부 3.0 추진에 동참하고자 교육・문화・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보훈문화 창달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한 주요보훈정책의 평가 및 컨설팅과 함께,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우리지역 호국인물 선양, 보훈정책 및 행사의 효율적 홍보,양질의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방안 등의 현안 과제 및 2015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보훈정책자문단이 명예로운 보훈 추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청은 자문단의 활성화와 정책 반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