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T자·S자·평행주차 부활?..내용보니 '깜짝'
2014-11-28 06:48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T자·S자·평행주차 부활?..내용보니 '깜짝'[사진=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T자·S자·평행주차 시험이 부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찰청은 27일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강화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라며 "내년 1월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개선안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이 지금처럼 쉬워진 것은 T자·S자·평행주차가 시험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했다고 정부는 판단했다.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7426건에서 2012년 9247건으로 24.5% 증가했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늦었지만 잘한 정책입니다.","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이명박 정부시작 말도 안되는 정책이었죠","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한번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다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