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G전자 하이프라자와 손잡고 유통전문가 양성

2014-11-27 13:22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조선대는 전국적인 보급망을 갖춘 LG전자 하이프라자와 손잡고 유통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대는 이날 오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LG전자 하이프라자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교수 현장연수와 학생 현장실습에 협조하고 산업체 위탁 교육 및 직무 향상 교육 지원,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방학기간 현장 체험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별 채용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례를 통해 상호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하이프라자는 가전제품, 정보통신제품,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LG전자 디지털 매장이다. 1997년 대전점을 1호점으로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50여개의 전문 매장에서 다양한 최첨단 디지털 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전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