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기흉의 증상 가슴통증과 구별방법 영상보니 “겨울 히터 조심해야?”

2014-11-27 09:54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기흉의 증상 가슴통증과 구별방법 영상보니 “겨울 히터 조심해야?”…기흉의 증상 가슴통증과 구별방법 영상보니 “겨울 히터 조심해야?”

30세 젊은 남성에게 잘 나타나는 기흉의 증상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흉의 증상은 마른 체형의 30세 남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한의학계 논문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흉 발생의 남녀 성비는 5대1로 남자가 많았다. 평균 연령은 30세였다.

또한 실제 기흉환자의 대부분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하로 마른 체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외에도 입술이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땀이 잘 나지 않는 사람, 소화기가 약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사람 등은 기관지가 쉽게 건조해지는 체질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여기에 평소 격렬한 신체활동을 많이 하거나 급격히 성장한 경우, 히터나 에어컨 등을 켜고 항상 건조한 환경 아래 생활하면 기흉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기흉은 폐와 흉막 사이의 마찰로 폐에 구멍이나 상처가 나서 발생한다. 따라서 호흡곤란이나 구르륵거리는 느낌, 허전한 느낌 등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기흉과 관련하여 가장 자주 호소하는 증상은 숨 쉴 때 숨을 크게 쉬기 어렵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가슴 속, 가슴 안쪽, 명치 등의 부위가 아프다고 하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단순 흉통, 가슴통증인 경우가 많으며, 기흉의 증상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영상=Dogyun RAh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