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정규직 과보호,"60세 정년 보장?..임금 체계를 바꿀 것"
2014-11-26 15:11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규직 과보호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5일 최경환 부총리는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 정책세미나에서 "정규직은 과보호하고 비정규직은 덜 보호하다 보니 기업이 겁나서 정규직을 못 뽑고 비정규직이 양산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어 "정규직은 계속 늘어나는데 월급이 계속 오르니 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며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노동시장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한번 뽑으면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임금피크제도 잘 안된다" 며 "해고를 쉽게 한다기 보다도 임금 체계를 바꾼다든지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최경환 정규직 과보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경환 정규직 과보호,임금피크제도입은 찬성하는데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정부에서 제시해야 할 듯","최경환 정규직 과보호,그런 알짜 정규직이 얼마나 된다고","최경환 정규직 과보호,정규직 과보호 풀면 비정규직 보호가 될까요? 상관관계가 수학처럼 안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