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피노키오, ‘별그대’ 뛰어넘는 매력은?
2014-11-26 14:03
중국 돋보기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피노키오,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상속자들’ ‘피노키오,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상속자들’ ‘피노키오, 별그대 제치고 유쿠-투도우에 최고가에 판매’
SBS 드라마 <피노키오>가 중국 수출 콘텐츠 중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당시 판매 가격이 회당 3만 5천 달러였죠. <피노키오>가 <별에서 온 그대>의 무려 8배 가격에 판매된 셈입니다.
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모티브로 했는데요. 피노키오 증후군으로 거짓말을 못 하는 여자와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의 성장 멜로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죠. 지난 2013년 작품 <상속자들>로 중국에 얼굴을 알린 박신혜씨!
이종석-박신혜씨를 보려는 중국 팬들로, <피노키오>는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피노키오>!
그동안 중국 동영상 플랫폼이 한국 드라마로 굉장히 쏠쏠한 수익을 남겼는데, 이 덕분에 한국 콘텐츠는 중국에서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로, 그 가치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