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V 특집] 사조그룹, 취약계층 후원 '푸드뱅크'에 다양한 먹거리 제공
2014-11-26 16:35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은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06년부터 나눔행사 및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합식품회사의 특성을 살려 먹거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업이나 개인이 기부한 식품을 기초수급 가정이나 홀몸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인 '푸드뱅크'에 사조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현재 푸드뱅크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불경기와 식자재값 상승 등으로 기업과 개인의 푸드뱅크 기부는 줄어드는 추세다. 기업들의 꾸준한 기부활동과 계획기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렇게 꾸준한 기부 실천으로 사조해표·대림은 2011년에 푸드뱅크에서 주관하는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다일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립노원노인복지재단, 마포한서데이케어센터 등의 여러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사조해표·대림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조참치'를 생산하는 사조산업 고성 공장은 경상남도 고성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2년 말부터 고성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사조참치 선물세트를 전달하면서 시작 됐다. 이후 매년 설이나 추석에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해 사조참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햅쌀고추장으로 유명한 사조 순창궁 고추장을 생산하는 사조산업 순창공장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창군 인계농공단지에 위치한 사조산업 순창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순창군 푸드뱅크에 꾸준히 장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11월 순창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장류 축제인 ‘순창 장류축제’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물품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조는 이러한 지역사회와의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 나아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