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 28일 개관
2014-11-25 11:14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28일 경기 시흥시 산현동 시흥 목감지구 B-8블록에 짓는 '한신휴플러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63·84㎡ 693가구 규모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되며 대부분의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된다. 특히 시흥목감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 63㎡A가 4베이로 구성된다. 저층부 일부는 필로티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광명, 안양, 안산시에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인천으로의 진출이 수월하다. 2016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2018년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여의도와 서울 도심권역까지 20분 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를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다음 달 12일과 17~19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