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세일즈매니저 인력양성과정 운영

2014-11-25 09: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이번엔 세일즈매니저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세일즈매니저는 최근 급속 신장세에 있는 유통분야에 대한 진출이 기대되는 분야로 시는 내달 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양성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루 3시간씩 매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일즈매니저 양성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거주하는 20∼40대 주민(65년∼93년생)들로서, 시 방문 또는 인터넷‘안양시 취업지원센터’에 접속해 이달 28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30명을 선발하고, 양성과정 운영 후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 대해 유통분야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가정학습시어터’,‘직업상담사’,‘샵마스터’,‘병원코디네이터’등과 같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