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아이더 단독 특별 할인전 마련

2014-11-24 21:59

롯데백화점 포항점 아이더 매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아이더가 오는 26일부터 9층 이벤트 홀에서 겨울 월동 준비를 위한 이월상품 특별 할인전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아이더는 올해 마지막 세일을 축하하며 포항 최초로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재킷류를 비롯해 바지, 티셔츠, 배낭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그야말로 특별 쇼핑 찬스다.

특히 고가의 재킷들이 10~20만 원대로 대부분 형성되어 있고, 여기에 10만원 미만의 저가 상품들도 준비해 그 동안 미뤄왔던 상품들을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남성 심리스내의 하의(1만5000원)와 여성 쿨맥스내의 하의(1만원), 넥 케이트(5000원)를 특별 한정 상품으로 내 놓았으며, 행사 기간 중 당일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넥워머(선착순 일 50명)도 함께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의 해결 방안으로 할인율을 대폭 늘려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아이더는 남녀노소 연령층 구분 없이 인기 브랜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월동준비를 그 어느 때 보다 알뜰하고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