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 85℃ 이상에서 1분 가열?..예방법 초간단 '깜짝'
2014-11-24 14:00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화제가 되면서 식중독 예방 법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경로를 알면 쉽게 예방이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크게 두 가지 이다. 첫째로 노로 바이러스가 축적된 음식재료 및 노로 바이러스로 오염된 식기를 사용했을 경우 경구 감염된다. 둘째로는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배변이나 구토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러스로부터 경구로 감염된다.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한다. 또 음식을 보관할때에는 4℃ 이하로 냉장 보관하여 관리해야 한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48~72시간 동안 지속한다.
보통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감기 걸린 것처럼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 등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증상,겨울철 식중독도 무섭네요","노로바이러스 증상,집단 발명한다니 조심하세요","노로바이러스 증상,손 씻는 게 최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