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당일치기' 여행 고수 찾는다…일본 후쿠오카·오사카 출사단 모집

2014-11-24 08:37

에어부산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출사단을 모집한다. [사진=에어부산]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부산은 일본 당일치기 여행의 고수를 찾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에어부산 일본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관광청과 함께 하는 이번 출사단은 에어부산의 취항지인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를 여행하며 두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맛있는 먹을거리 등을 잘 알릴 수 있는 사진촬영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출사단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출사단과 달리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일본여행을 알리기 위해 당일치기 여정으로 진행된다. 두 도시 모두 약 9시간가량 현지에서 머물며 느긋하게 여행을 즐긴 후 돌아올 수 있다.

출사기간은 12월 초순에 진행된다. 에어부산 출사단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왕복항공권 및 현지 여행지원금 10만원과 에어부산 여권케이스가 지원된다. 또 출사단 후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으로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참가방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에어부산 출사단 이벤트 확인 후 자신의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리고, 홈페이지 내 응모양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당일치기 일본 출사단 행사는 후쿠오카, 오사카 여행을 하루만에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출사단을 통해 기존에 후쿠오카, 오사카를 다녀오셨던 분들도 당일치기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