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250명 모집
2014-11-24 07:35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거래의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파악해 건의하는 '2015년도 금융소비자리포터(금소리)' 250명을 모집한다도 2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금융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만 18세이상이며,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금감원은 리포터의 제보내용을 평가해 5만~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 연간 활동실적이 뛰어난 '우수금소리'를 선정, 특별포상금(50만원)과 감사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