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상승 ‘e편한세상 화성’, 23대 1 청약경쟁률 기록
2014-11-21 16:20
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대림산업이 신동탄이라 불리는 화성 반월택지지구에 공급한 1387가구의 대단지 ‘e편한세상 화성’이 최고 2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분양 전부터 하루 평균 전화문의가 수백여통에 달하고, 견본주택 오픈 3일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미래가치가 높고 분양가가 저렴해 향후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순위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평이다.
신동탄은 화성시 반월동, 기산동 일원 72만㎡에 규모에 아파트 8,000가구, 인구 2만 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지구로, 총 7개의 택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e편한세상 화성’을 비롯 메이저 브랜드들이 들어설 예정이여서 향후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동탄 1기 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고 수원 영통지구와 가까우면서도 3.3㎡당 분양가는 800만원대 수준으로 시세차익도 충분히 볼 수 있으며, 동탄이나 광교 테크노밸리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전용 58~84㎡총 1,387가구로 구성되었으며, 대형 팬트리 등의 수납 특화와 4베이의 실속평면 등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e편한세상 화성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향후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수)이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