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성’ 평균 청약경쟁률 1.3대 1, 순위내 마감

2014-11-21 11:15

'e편한세상 화성' 모델하우스.[사진=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림산업에 경기도 화성시 반월택지지구에 공급한 ‘e편한세상 화성’이 전주택형 순위내 마감됐다.

21일 대림산업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e편한세상 화성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3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80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동탄 1기신도시와 인접했고 3.3㎡당 분양가가 800만원대로 저렴하다”며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도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총 1387가구(전용 58~84㎡)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2~4일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2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