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알고 보니 6살 연상? ‘대박’

2014-11-21 09:34

권오중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사진=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해피투게더’를 통해 공개된 권오중의 아내가 알고 보니 6살 연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 씨는 만으로 49세, 즉 50세다. 71년생인 권오중보다 6살이 많다. 권오중은 지난 8월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출연, 아내에 대해 “올해 50세”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권오중의 아내를 뵌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동안”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MC 유재석으로부터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를 야생마라고 표현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권오중은 “아내는 흑야생마”라고 답했다. 이어 권오중은 “아내의 온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다.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권오중 아내, 섹시하겠다” “권오중, 공중파에서도 편집없이 먹히는 섹드립” “권오중과 아내는 천생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