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시행일 D-1, 반디앤루니스·영풍문고·예스24·알라딘 할인…몇%까지?
2014-11-20 21:1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서정가제 시행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반디앤루니스와 영풍문고가 할인 대열에 합류했다.
20일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들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반디앤루니스는 베스트셀러를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며, 영풍문고는 최대 71%까지 마지막 특가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정가제 시행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21일부터 시행되는 도서정가제는 출간 18개월 이후 구간(舊刊)과 초등학교 학습참고서 등 기존 도서정가제의 예외 부문 도서들까지 모두 15%까지만 할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