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제 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우수분임조 부문 대통령상 동상 수상

2014-11-20 15:49
고객 선호도에 맞는 객실타입 개선으로 매출 및 만족도 향상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함승희)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4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비스 사무 부분에서 호텔 객실팀 직원 7명으로 구성된 ‘하하호호’ 분임조가 받은 것으로, ‘객실타입 변경을 통한 매출증대 및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올 한해 연구과제와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개선 내용은 자사 캐릭터를 이용한 캐릭터룸 구성, 온돌객실내 침대추가, 트리플룸내 더블배드 추가와 같은 객실타입 변경이며, 선정과정에서 기존호텔의 객실타입을 벗어나 고객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개선에 따른 실적은 3건의 객실타입 변경으로 개선전과 비교해 한 해 동안 총 1600여개의 객실을 추가 판매해 연구과제를 뒷받침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혁신활동과 품질개선에 힘쓴 기업체 및 분임조를 시상하는 행사로, 현재 한국표준협회에 9천여개가 넘는 사업장에서 총 5만6000여개의 분임조가 등록돼 있으며, 올해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298개 분임조가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