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22∼29일 북아프리카 순방…원전수주 등 협의
2014-11-20 15:16
이집트·모로코·아제르바이잔 3개국 돌며 경제·자원외교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총리실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 3개국으로 경제 및 자원외교 순방을 떠난다고 20일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원전, 방산, 건설, 플랜트 등의 경제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에 진출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7박8일간의 순방길에 오른다.
정홍원 총리는 우선 22∼24일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이브라힘 마흐라브 총리와 회담하고 이집트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등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난 2005년 아랍권 최초로 정규 한국어과를 개설한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진 및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한류 확산을 격려할 계획이다.
정홍원 총리는 24일부터 2박3일간 모로코를 공식 방문, 압델리라 벤키란 총리와 회담을 하고 모로코 내 건설·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등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홍원 총리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준비 방안과 우리가 설립을 주도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총리실은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양국이 1962년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모로코를 방문하는 행정부 최고위 인사이다.
정홍원 총리는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26일부터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만나 인프라, 석유화학, 방산 분야 등의 협력 문제와 우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 확대 문제 등에 대해 협의를 할 예정이다.
정홍원 총리는 원전, 방산, 건설, 플랜트 등의 경제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에 진출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7박8일간의 순방길에 오른다.
정홍원 총리는 우선 22∼24일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이브라힘 마흐라브 총리와 회담하고 이집트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등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난 2005년 아랍권 최초로 정규 한국어과를 개설한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진 및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한류 확산을 격려할 계획이다.
정홍원 총리는 24일부터 2박3일간 모로코를 공식 방문, 압델리라 벤키란 총리와 회담을 하고 모로코 내 건설·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등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홍원 총리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준비 방안과 우리가 설립을 주도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총리실은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양국이 1962년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모로코를 방문하는 행정부 최고위 인사이다.
정홍원 총리는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26일부터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만나 인프라, 석유화학, 방산 분야 등의 협력 문제와 우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 확대 문제 등에 대해 협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