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10주년 맞은 ‘지스타 2014’, 제대로 즐기는 5대 관전 포인트는…
2014-11-20 11:2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대한민국 게임축제인 ‘지스타 2014’가 20~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에는 35개국 617개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인 2567개 부스(BTC 1397, BTB 1170)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미와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는 5대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역시 다양한 신작 온라인게임들이다.
이번 ‘지스타 2014’에서는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를 출품한 넥슨을 필두로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 혼’의 엔씨소프트, ‘문명 온라인’의 엑스엘게임즈, ‘로스트아크’의 스마일게이트, ‘파이널판타지14’의 액토즈소프트 등이 온라인 기대작을 대거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 기대작이 침체에 빠진 온라인게임 시장의 부활을 이끌지가 관심사다.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도 화제의 대상이다.
넥슨의 ‘광개토태왕’, ‘야생의 땅: 듀랑고’와 엔씨소프트의 ‘블소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즈’, 엔트리브소프트의 ‘팡야 모바일’, ‘프로젝트 H2’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 신작이 공개돼 게임 왕좌를 노린 온라인 대작 게임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스타 야외 부스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네 번째 팝업뮤지엄인 ‘4th 팝업뮤지엄: where 그리고 able’에서는 웨어러블 컴퓨터의 변천사와 오픈 소스 하드웨어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NHN엔터테인먼트 역시 야외 부스에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신작과 인기작 등을 소개한다. 특히 야외 부스에서는 각 게임사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지스타 2014’에서는 게임업계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 박람회도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인 23일에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며 게임사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상담, 이미지 특강 등을 통해 실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지스타 2014’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부산지스타’의 존속 여부다.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에도 불구하고 서병수 부산시장의 게임 규제안 공동발의 논란으로 강력한 반대 여론에 직면한 상황이다. 여기에 판교테크노벨리를 보유한 성남시가 최근 지스타 유치 TFT를 발족하는 등 지스타 유치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과연 ‘지스타 2014’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역시 다양한 신작 온라인게임들이다.
이번 ‘지스타 2014’에서는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를 출품한 넥슨을 필두로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 혼’의 엔씨소프트, ‘문명 온라인’의 엑스엘게임즈, ‘로스트아크’의 스마일게이트, ‘파이널판타지14’의 액토즈소프트 등이 온라인 기대작을 대거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 기대작이 침체에 빠진 온라인게임 시장의 부활을 이끌지가 관심사다.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도 화제의 대상이다.
넥슨의 ‘광개토태왕’, ‘야생의 땅: 듀랑고’와 엔씨소프트의 ‘블소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즈’, 엔트리브소프트의 ‘팡야 모바일’, ‘프로젝트 H2’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 신작이 공개돼 게임 왕좌를 노린 온라인 대작 게임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스타 야외 부스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네 번째 팝업뮤지엄인 ‘4th 팝업뮤지엄: where 그리고 able’에서는 웨어러블 컴퓨터의 변천사와 오픈 소스 하드웨어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NHN엔터테인먼트 역시 야외 부스에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신작과 인기작 등을 소개한다. 특히 야외 부스에서는 각 게임사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지스타 2014’에서는 게임업계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 박람회도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인 23일에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며 게임사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상담, 이미지 특강 등을 통해 실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지스타 2014’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부산지스타’의 존속 여부다.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에도 불구하고 서병수 부산시장의 게임 규제안 공동발의 논란으로 강력한 반대 여론에 직면한 상황이다. 여기에 판교테크노벨리를 보유한 성남시가 최근 지스타 유치 TFT를 발족하는 등 지스타 유치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과연 ‘지스타 2014’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