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우수 ‘식의약 영리더’ 12개팀 시상
2014-11-20 09:0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서울 목동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제4기 식의약 영리더 12개 우수활동팀을 시상한다.
4기 식의약 영리더에는 지난 7월 중학생 20팀과 고등학생 30팀 등 전국 중·고교생 50개팀 총 185명이 위촉돼 3개월간 ‘건강기능식품 바르게 확인하고 섭취하기’를 주제로 블로그 운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제작, 길거리 홍보 등을 펼쳤다.
이 가운데 중등부 5팀, 고등부 7팀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식약처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중등부는 ‘건강기능식품 바르게 알고 섭취하기’를 주제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미양중학교의 ‘헬푸&미’팀이, 고등부는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UCC 등을 제작한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의 ‘SAFE’팀이 최우수팀에 뽑혔다.
4기 식의약 영리더 활동은 식약처 커뮤니티 ‘소통카페(http://community.mfds.go.kr/sotongcafe)’에서 볼 수 있다. 우수활동팀들의 활동 사례는 교육청,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