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
2014-11-20 07:55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센트 하락한 74.5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28센트(0.36%) 내려간 배럴당 78.19달러대에서 거래됐다.
27일 있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장관 회동에서 감산 합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유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금값은 하락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20달러(0.27%) 하락한 온스당 1193.9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