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명 이건창호 대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서 훈장
2014-11-19 14:59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의 안기명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6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제36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분야, 기술 개발 및 보급분야, 절약시책 및 홍보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개인, 단체에게 포상하는 자리다.
안 대표는 진공유리 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세계 최고의 단열 성능을 입증하며 공인인증서를 획득했고, 9월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고성능 진공 복층유리 창호기술에 대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안기명 대표는 "이건창호의 진공유리 기술은 '에너지제로하우스'를 구현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 2세대 진공유리에 단열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양산기술 및 적용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