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음부도율 2개월 연속 감소
2014-11-19 12:02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지난 10월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STX와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19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19%로 전월(0.22%)보다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4%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고, 지방은 0.49%로 0.05%포인트 높아졌다.
부도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7,3개 증가했지만 서비스업과 기타업종은 각각 6개, 2개씩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3개 줄었고 지방은 5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