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어음부도율 0.12%…부도·신설법인 수 모두 감소
2014-12-23 12:00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지난달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 신설법인수 모두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2%로 전월(0.19%)보다 하락했다. STX,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0.22%로 서울(0.10%)보다 큰폭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신설법인 수는 6647개로 전월 7596개보다 949개 감소했다.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의 배율은 132.9배로 전월(146.1배)보다 하락했다.